독일을 국빈방문 중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4일(현지시간) 베를린 총리관저에 도착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위쪽 사진). 여왕이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부부와 함께 슈프레강에서 배를 타고 베를린 시내를 둘러보다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다. 여왕 오른편에 남편 필립공이 앉아 있다. 3박4일 일정으로 전날 도착한 여왕은 26일까지 독일에 머문다.
AP로이터연합뉴스
[포토] 英 엘리자베스 여왕, 화해의 獨 나들이
입력 2015-06-25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