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9개월 연속 1위

입력 2015-06-24 15:48 수정 2015-06-24 16:26
MBC제공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9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뽑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24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한도전’이 9.9%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조사는 지난 18일까지 사흘간 이뤄졌다. 응답률은 18%다.

‘무한도전’에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6.6%로 2위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삼시세끼’, KBS 2TV ‘프로듀사’가 뒤를 이었다.

‘무한도전’은 최근 10주년을 기념한 태국 휴가로 멤버들을 속여 해외 극한알바를 경험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