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권 세미나 열기 후끈

입력 2015-06-24 15:26
장자권 세미나 주 강사인 이영환 목사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장자권 세미나 ‘성령편’ 열기가 뜨겁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경배·송촌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주최한 대전성시화를 위한 ‘2015목회자세미나’가 22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원내동 한밭제일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저자 이영환(대전횃불회장·한밭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주 강사를 맡고 있다.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의 후속 세미나는 ‘성령님의 운행하심에 거하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목사와 사모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목사는 “누구든지 성령님 안에 안겨 있으면 가장 안전하며 영적 승리를 보장 받는다”며 “누구든지 성령님의 운행하심에 거하면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령님의 운행하심에 거하는 것이 ‘성령충만’ 이며, 성령님의 운행하심에 벗어나는 것이 ‘성령의 소멸’ 이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장자권의 권세를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충만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 권세를 누리려면 성령충만해야만 가능하기에 이번 세미나에서 성령님이 임해 성령님의 권능으로 목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룡(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한밭제일교회)장로는 “성령편 목회자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메르스 때문에 걱정이 됐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목회자들이 전국에서 참석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목회자들이 성령님의 운행하심 가운데 성령님의 권능으로 교회가 부흥해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밭제일교회는 전국어린이를 대상으로 2015년 장자권, ‘전국 어린이 영성캠프’를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갖는다. 주제는 ‘자녀들아! 용사가 되라’ 이다. 한밭제일교회 홈페이지( www.hanbatjeil.or.kr

)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