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유기농잼 베트남 수출

입력 2015-06-24 15:26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인 숲앤들협동조합이 생산한 유기농 토마토잼이 오는 7월 2일 베트남으로 수출된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상품은 도 산업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케프코협동조합이 베트남 수출 희망 제품 모집을 통해 선정한 12개 제품 중 하나다. 수출된 상품은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하는 직매장 등지에서 판매된다. 유정배 센터장은 “우수한 제품을 발굴 육성하고 국내외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