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24일 적성면 가월리의 적성산업단지에서 이재홍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이 도로는 자유로와 국도 37호선을 거쳐 적성산업단지로 직접 연결하는 입체도로(IC)로 파주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총사업비 21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건설했다. 가월리 일원 약 47만㎡(14만평)에 조성된 적성산업단지는 57개 중소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95% 이상 부지 분양이 완료됐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뉴스파일] 파주 적성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입력 2015-06-24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