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정은 측 “결혼 계획은 NO! 연인은 맞다”

입력 2015-06-24 11:08
배우 김정은. 아레나 화보.

배우 김정은이 재벌2세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연인은 맞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24일 오전 김정은의 소속사 측은 “김정은은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금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으로 오로지 연기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인의 개인사로 인해 드라마 팀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김정은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습니다”며 “아직은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도 세우고 있지는 않고 있으니 이와 관련된 오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김정은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MBC ‘여자를 울려’의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의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정황을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