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문재인, 전역 40년 만에 母부대 방문

입력 2015-06-24 08:28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특전사 제1공수 특전여단을 방문한다.

제1공수 특전여단은 문 대표가 1975~1978년 특전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 곳이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연합 의원들과 함께 부대와 장비 현황을 둘러보는 등 군 안보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40년 전 같이 복무했던 3대대 동료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부대식당에서 장병과 함께 식사할 계획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