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8회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객 모집 1위는 메이저 A팀(지효, 채영, 민영, 사나)이 차지했다.
박진영은 2차 관객 투표 결과 발표에 앞서 평을 공개됐다. 박진영은 메이저 B팀(나연, 정연, 쯔위)을 1위로 꼽았다. 박진영은 쯔위에 대해 “프로그램 시작 후 가장 놀랍게 실력이 향상됐다. 오늘은 중상위권까지 올라온 것 같다”며 “쯔위는 정말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연에게는 “노래를 정말 잘했다. 무대에서 안 떨리는 것 같다. 여유를 가지고 한다”고 호평했다.
나연에게는 “이젠 믿음직스럽다. 중심을 잡아주고 항상 이끌어주는 느낌이 있어서 나연이가 있는 팀은 항상 어느 수준 이상을 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메이저 B팀에 A+를 매겼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식스틴 메이저 A팀 관객모집 1위, 메이저 B팀 박진영도 극찬
입력 2015-06-24 00:27 수정 2015-06-24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