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는 안 나지만…” 이국주, 2주 만에 6㎏ 감량한 비결은?

입력 2015-06-23 16:53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로 중이라고 밝혔다.

이국주는 22일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최근 탄수화물을 다 끊고 곤약으로 식사를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김종국이 “살이 빠졌다”고 칭찬하자 “곤약으로 식사하니 쾌변을 했다. 2주 만에 6㎏이 빠졌다”고 기뻐했다.

이국주는 “곤약이 숙변 빼는데 좋다더라. 나는 내가 똥으로 만든 사람인 줄”이라며 곤약의 효과를 설명했다. 그러나 “티는 잘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원푸드 다이어트는 안 좋은데” “원래 저 정도 체구면 일주일에 6㎏도 우스울 듯” “너무 급하게 살 빼지 마세요” “요요현상 오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