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연구기관인 서울연구원이 그동안 쌓아온 각종 연구자료와 가공 자료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등의 혁신안을 23일 발표했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data.si.re.kr)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하반기 중 각종 설문조사 자료와 교통, 안전환경, 토지이용, 도시재생 등 데이터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현안이 되는 이슈를 1∼2개월간 단기 연구하는 현안연구 비중을 현재 30∼40%에서 50%로 늘리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도 기존 15%에서 2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서울연구원, 연구자료 온라인에 공개한다
입력 2015-06-2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