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백종원과 함께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어차피 자기만 잘 나온 것 올릴 거라며 끝까지 안 웃어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백종원의 어깨에 팔을 살짝 기대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백종원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삐죽 내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두 분 잘 어울려요” “백주부 멋져요” “행복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3년 1월 소유진과 백종원은 결혼했다. 지난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낳았다. 현재 소유진은 둘째를 임신 중으로 오는 9월 출산할 예정이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소유진, 백종원과 제주도서 찍은 사진 공개 “끝까지 안 웃네!”
입력 2015-06-2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