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총괄공장장 박규철)가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여천NCC는 임직원 450여명이 지난 22일 오후 여수공장 주변도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1공장 정기 대보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깨끗한 사업장과 산단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수거한 각종 쓰레기는 5t에 달했다. 여천NCC는 작년부터 매월 공동대표이사가 참석하는 전사적인 차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환경사랑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가치로 정한 여천NCC는 하천 정화와 영취산 가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1사 1하천, 1사 1산 등 산단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취산에 편백나무도 식재하는 등 ‘숲 가꾸기’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여천NCC 임직원 450명 공장 주변도로 대대적 환경정화활동 펼쳐
입력 2015-06-2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