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봐주세요” 김빈우, 일반인과의 열애 직접 고백

입력 2015-06-23 10:59

배우 김빈우(본명 김지영·33)가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23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김빈우가 사업가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열애 사실은 김빈우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김빈우는 사진에 “비온 뒤 손잡고 삼림욕. 우리 둘 모두 예쁘게 봐주세요” “애인사이”라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2003년 KBS2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금쪽같은 내새끼’(2005), ‘불굴의 차여사’(2015)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