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DJ 디플로의 싱글 ‘닥터 페퍼’(Doctor Pepp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투애니원의 씨엘(24)이 영국 일간 가디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음악전문가들이 음악을 추천하는 코너인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에서 '닥터 페퍼'를 소개한 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걸그룹인 투애니원의 씨엘이 하반기에 솔로로 나온다"며 씨엘의 미국 데뷔를 전했다.
가이언은 "씨엘은 이번 트랙에서 우주적이고 몽상적인 비트를 한껏 뽐냈다"며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씨엘의 미국 데뷔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엘은 8~9월 미국 음악페스티벌 MDBP(Mad Decent Block Party)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에게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영국 일간 가디언 세계적 DJ 디플로 싱글 ‘닥터 페퍼’ 피처링 투애니원의 씨엘 칭찬
입력 2015-06-23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