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을 저렴한 가격에…하이마트 선풍기 할인판매

입력 2015-06-23 09:55 수정 2015-06-23 09:56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시원한 바람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하세요.”

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선풍기 초특가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한일 신일 후지마루 등의 인기모델 20개를 선정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에 할인 판매하는 모델은 가정용 일반 선풍기 외에도 탁상용 미니 선풍기, 벽걸이 선풍기, 업소용 대형선풍기, 공기순환기 등으로 다양하다. 침대나 소파 위로 바람을 직접 보낼 수 있는 키높이

선풍기(DWF-S514M)는 4만원, 대형 원터치 버튼을 이용해 전원과 풍향을 발가락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발터치 선풍기(FJ-C35SRF)는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멀리까지 보내주는 공기순환기(530/W)는 20% 할인한 7만9000원에 준비했다. 이밖에 26일부터 가정용 선풍기를 1만9900원에 1만대 한정수량으로 초특가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 박근일 바이어는 “최근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일주일간(15~21일) 선풍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늘었다”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