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13분쯤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건물 3층에 있는 주점에서 영업을 준비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서울 마포구 5층 빌딩서 화재 발생…2명 병원 이송
입력 2015-06-23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