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농교류 일자리 프로그램 ‘이음’을 다음 달 5일 경북 청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 일터를 찾는 5060세대에게 농촌 일자리 알선은 물론 숙박과 출퇴근 거점 공간인 ‘유목민의 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는 농업경작과 축산, 화훼 등으로 하루 6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 한 유목민의 집은 숙박비는 무료지만 공과금은 사용자들이 나눠 내야 한다. 이달 말까지 이메일과 방문접수를 통해 희망자 70명을 모집한다(02-816-1680).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서울시, 도농교류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06-22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