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 대진 추첨

입력 2015-06-22 16:10

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8월 15~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의 대진추첨을 다음 달 1일 KBL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엔 프로 10개팀과 대학 5개팀, 상무까지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1차 프로팀끼리 대진 추첨을 한 뒤 2차 프로와 아마간의 경기 대진 추첨으로 진행된다.

프로팀 간의 경기에서는 각 팀의 외국선수 출전(2, 3쿼터 2명 출전)이 가능하며 국제농구연맹 경기 규칙과 2015-2016시즌 KBL 공식 사용구인 몰텐 농구공을 사용한다.

대진추첨식에는 프로 10개팀 구단 관계자들과 대학 5개팀, 상무 농구단 감독과 코치가 참석한다. 경기 시간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