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용역근로자 73명 직접 고용으로 전환

입력 2015-06-22 15:35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시설·미화·보안·주차안내 등 4개 분야 종사자 73명을 7월 1일자로 직접 고용(기간제 근로자)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른 것이다. 73명은 2년 후 정규직이 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직접 고용 전환과 정규직화 추진은 지난 2월 시 본청 용역근로자 74명에 이은 것으로 산하 기관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해당 근로자들은 고용안전과 처우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