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UN시절 모습에 ‘멘탈붕괴’

입력 2015-06-22 13:07
사진= 네이버 tvcast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교내노래방과 사진수업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23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8회에서는 김정훈, 안내상, 손호준, 강남이 교내휴게실에 있는 노래방에서 노래자랑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손호준은 김정훈이 속했던 그룹 UN의 노래 ‘파도’를 불렀다. 노래가 시작되자 노래방의 모니터에는 김정훈의 20대 시절 모습이 나왔다. 김정훈은 화면에 나온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며 머리를 감쌌다. 손호준은 노래를 부르는 중 마이크를 김정훈에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훈은 사진 수업에서도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운동장에서 카메라 앞에 서서 손을 올리고 뛰는 포즈를 취했다. 공부할 때 모습과는 달리 어두운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김정훈이 이런 모습이 있었네요” “수줍어하는 모습도 귀여워요” “김정훈 노래 나오는데 머리를 왜 감싸고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