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다음달 17일까지 ‘물 나눔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5-06-22 10:12 수정 2015-06-22 13:14
롯데홈쇼핑은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렌탈 정수기 방송을 통한 ‘물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물 나눔 프로젝트는 정수기 렌탈 방송 시 고객 주문 및 상담예약 건 당 200원씩 적립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방송이다. 적립 금액은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정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LG, 코웨이, 동양, 쿠쿠 등 모두 7개 렌탈 정수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주문 건수에 따라 물이 채워지는 ‘사랑의 물컵’을 마련한다. 방송 중 사랑의 물컵에 주문 누적 수가 표시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올해는 6만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주문이나 상담을 예약한 고객 50명을 추첨해 사은품도 증정한다.

장형진 롯데홈쇼핑 렌탈가전팀장은 “최근 가뭄으로 전국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물 나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