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래퍼 스윙스의 짧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Mnet ‘쇼미더머니4’는 현재 육군 3군단 사령부 군악대원으로 복무 중인 군인 래퍼 스윙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쇼미더머니에서 거친 말투와 자신감 넘치는 행동으로 사랑받았던 스윙스는 “전우들이 큰 버팀목이 되어준다” “축구는 내 삶의 전부”등의 말로 평범한 군인 문지훈의 모습을 보여줬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스윙스는 “평소 사소했던 행동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작은 것에 감사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스윙스가 없는 쇼미더머니의 느낌은 어떨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 없으면 안 되지”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스윙스 없는 쇼미더머니는, 하니없는 EXID”라고 말해 남다른 하니 사랑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TV를 보면 자연스럽게 하니를 보고 웃는다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스윙스, 군인 문지훈의 하니사랑… “TV 켜면 하니보고 웃어”
입력 2015-06-2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