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정현, 정준영 ‘우리 근영이 누나’ 발언에 ‘질투’

입력 2015-06-21 19:28
1박2일 한 장면. KBS DB

‘1박2일’에 출연한 이정현이 절친 정준영을 질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강원도 춘천을 배경으로 ‘여자사람친구 우정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정현은 절친한 동생 정준영의 초대로 출연해 김종민, 신지와 ‘여전사’ 팀을 이뤄 레이스에 임했다.

‘여전사’ 팀은 놀이공원에서의 미션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차 안에서 문근영, 박보영 얘기를 꺼냈다. 정준영은 문근영을 두고 “우리 근영이 누나”라고 칭하며 문근영의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옆자리에 있던 이정현은 “네 누나 여기 있잖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