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일본 국민걸그룹으로 불리는 AKB48의 멤버 와타나베 마유는 화장실에 급하게 들어갔다. 이 영상은 한 일본의 방송국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알려졌다.
와타나베는 검은색 승합차에서 내려 배가 아픈 듯 어기적거리며 걸어갔다. 영상에는 “창백한 얼굴을 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한 뒤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로 들어갔다”는 설명이 붙었다.
네티즌들은 “아이돌은 똥도 누지 않을 것이라는 이미지를 보기 좋게 깼다”고 신선하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일부는 “여 아이돌인데 너무 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AKB48은 많은 유닛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이들이 발매하는 싱글과 앨범이 100만장 이상 팔려나가는 등 일본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