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서울연회 마포지방, 한강걷기대회 개최

입력 2015-06-21 14:38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마포지방(감리사 이인선 목사)은 지난 14일 환경선교주일을 맞아 ‘생명사랑, 자연사랑 한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행사에 참가한 마포지방 목회자와 성도 250여명은 가나안교회(최성갑 목사)에서 예배를 드린 뒤 현석나들목에서 망원나들목까지 약 5㎞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마포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인 임명희 장로는 “마포지방은 한강에 인접해 있고 마포대교는 자살률이 가장 높은 다리로 알려져 있다”면서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