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출내역을 자동 등록해주는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가계부 애플리케이션 ‘돈버는 가계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돈버는 가계부는 사용자가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카드 결제 및 은행 거래 내역 SMS와 현금영수증 사이트로부터 정보를 추출해 자동으로 지출 내역을 입력한다. 특히 ‘T114’와 ‘T맵’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출내역의 업종을 정확하게 분류한다.
가계부 내역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계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수입, 지출 통계는 물론 적금, 예금, 펀드, 보험, 대출 등 전체 자산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연령, 가구원수, 월소득, 맞벌이 정보 등을 입력하면 통계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슷한 그룹의 항목별 지출 내역을 비교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6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돈버는 가계부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SMS 자동등록이 100건을 넘는 고객 모두에게 오케이캐쉬백 2000포인트를 증정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텔레콤, ‘돈버는 가계부’ 앱 출시
입력 2015-06-21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