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이은결이 신개념 마술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이은결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재치와 입담, 그리고 마술을 선보였다.
이은결은 미녀 도우미를 찾는 네티즌의 농담에 “미녀 작가가 있다. 그런데 키가 초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음악과 마술을 결합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맞히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했다. 고리가 잔뜩 있어 누가 봐도 ‘연결고리’라는 노래를 떠올리게 했다. 그럼에도 이은결은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하는 등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이은결, 씨스타 다솜, 예정화가 출연했고, 전원이 모두 야외에서 방송을 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이은결, 신개념 마술… 신선·재미 모두 잡았다
입력 2015-06-2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