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와 김사랑이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서정은(김사랑 분)과 지은호(주진모 분)가 만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정은은 “출판사 교정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에 지은호는 “출판 일을 하지 마라. 글 쓰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며 “첫사랑에 대한 글을 써보라”고 제안했다.
서정은이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하자 지은호는 “그럼 날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라”고 망설임 없이 이야기했다. 이에 서정은은 당황하며 화장실로 향했다.
지은호의 서정은을 향한 마음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에 “날 첫사랑이라고 생각해라”
입력 2015-06-21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