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사연주인공 모녀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학창시절 자신이 받았던 수학성적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9회에서는 평균점수 92점인 딸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는 엄마와,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딸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의 주인공 엄마에게 유재석은 “어머니, 평균 92점이면 무지 잘하는 거죠”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손가락 네 개를 펼치며 “저 수학 4점 맞았었다니까요. 몇 번을 얘기해 드립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20일) 저녁 8시 45분에 확인 할 수 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동상이몽
‘동상이몽’ 유재석 “저 수학 4점 받았다니까요”… 무슨 일?
입력 2015-06-20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