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확성정과 김광규의 ‘러브라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황석정을 돕는 김광규의 모습이 나왔다.
방송에서 황석정은 김광규에게 직접 열무 다듬는 방법을 알려줬다. 김광규는 “칼 하나 더 가져와라. 같이 하자”며 따스하게 답했다.
황석정은 “저는 다른 거 해야한다”며 “선배님 혼자 열무 다듬기 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저랑 같이 있고 싶냐”라며 “선배 오니 힐링된다 선배 저 보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난 힐링 반대”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황석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선배는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당황해한다”며 “나는 그게 재밌는데, 제가 편안하게 될 때까지 계속 얘기하려 한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황석정·김광규 러브라인? 심상치 않네!
입력 2015-06-2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