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행동하자’에 가수 윤종신 동참” 박원순 “메르스 스크럼 짜면 극복 가능”

입력 2015-06-20 11:27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쓰고 행동하자’에 가수 윤종신씨가 동참해 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뜻이 모이면 메르스는 흩어진다”며 “‘쓰고, 그리고 행동하자’ 취지에 공감하는 전문가들의 작품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 '미생','정도전' 손글씨로 유명한 '강병인 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의 강병인 캘리그라피스트님, 무대리로 유명한 강주배 작가님, 어썸데이툰의 웹툰작가 워니님”이라고 적은 뒤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그 뜻, 그 마음이 모여 메르스 스크럼을 짜면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며 “시는 공개하고, 시민은 공유하는 우리는 한팀”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