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배우 유해진을 연예계 사모임에서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6회에서는 게스트로 먼저 옥순봉을 찾은 보아와 뒤이어 방문한 유해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아는 유해진이 방문하자 반갑게 맞이했다.
보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모임이 있다”고 유해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낯 많이 가리는 사람들끼리 낯 한 번 안 가려보자 하고 만든 모임”이라며 “거기서 해진 오빠를 알게 되고 오신다고 하니까 반가웠다. 드디어 아는 사람이 온다는 설렘”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오누이 같았다” “둘이 친하다니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보아, 유해진과의 의외의 인맥자랑
입력 2015-06-2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