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봉도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6회에서는 텃밭 가꾸기에 나선 옥순봉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악의 가뭄으로 옥순봉 텃밭도 말라 식물들은 힘이 없는 상태다. 방송에서 옥택연, 이서진, 김광규는 마른 텃밭 물주기에 나섰다. 스프링클러와 호스를 이용해 텃밭에 물을 주기 시작했다. 이어 옥택연은 죽창과 그물망으로 오이 등의 식물 지지대를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요즘 가뭄진짜 심하던데 옥순봉도네” “스프링쿨러로 뿌리는데 내가 다 시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옥순봉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프링쿨러 출동’
입력 2015-06-20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