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딸 지온이가 세 살이 됐다.
18일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생일을 맞은 지온이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지온이는 케이크 앞에서 초를 불고 있는가 하면 자기 몸집보다 큰 선물 상자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윤혜진은 “엄지온 생파 좋겠네. 세 살된거 축하하고 건강히 자라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며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고모인 가수 엄정화도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맞은 우리 지온이. 이렇게 우리가족의 보물이 되었네”라며 “내년엔 재잘재잘 얘기도 하고 생일케이크에 촛불도 후우, 잘 끄겠지. 우리 지온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라.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지온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지온이 벌써 3살 이구나” “지온아 축하해 앞으로도 그렇게 웃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엄태웅 딸 지온이 생일파티… “우리가족의 보물”
입력 2015-06-19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