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의 조이가 우결 등장 전부터 달달함을 드러냈다.
1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육성재-조이 커플이 처음 만났을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이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여자는 기다려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육성재에게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메시지는 오지 않았고 레드벨벳 멤버들이 “(육성재가)소심한 남자인 것 같다”고 말하자 조이는 “내 남편 욕하지마”라고 응수했다.
육성재 역시 자신의 아내에 대해 더 신나하는 비투비 멤버들에게 “결혼은 내가 했다. 내 아내”라고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일 오후 우리 결혼했어요에 방영될 예정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우결’ 새 부부 육성재-조이 ‘벌써부터 깨 볶는 냄새’
입력 2015-06-20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