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18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소수의견’ VIP시사회에 이하늬가 참석했다. 이하늬는 VIP시사회 포토월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끝난 뒤 조용히 상영관에 등장해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같은 소속사 배우들과 객석 중앙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으며 이하늬는 상영관 뒷줄에 앉아 관람했다. 두 사람은 시사회가 끝난 뒤 열린 뒤풀이 장소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늬는 소수의견에서 연기를 펼친 윤계상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하는 소수의견은 촬영 종료 2년 만인 이번 달 24일 개봉한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이하늬, 윤계상을 위한 깜짝 ‘소수의견’ 시사회 나들이
입력 2015-06-19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