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이용규가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리그’ 한화와 NC의 경기에서 이용규가 선발 라인업서 빠진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이용규가 허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이용규가 빠진 1번 타순에는 정근우가 들어가고 고동진이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포수도 허도완 대신 49일 만에 정범모가 출전한다.
2회 말인 현재 한화가 3대 0으로 NC를 앞서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한화 이용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입력 2015-06-19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