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무장관 후임자 거론의 기준을 이해할수 없군요”라고 적었다.
이 부의장은 “대선때 북풍공작 한 사람들을 벌주어서 안된다면 그럼 봐줬어야 한단말?”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너무 똑똑해서 부담스럽다면 바보스러워야 장관감?”이라고 되물었다.
이 부의장은 “혈세를 30조나 퍼부은 4대강이 가뭄에 속수무책이군요”라며 “영월의 채소밭에는 시위진압용 물대포로 급수!”라고 적었다.
이 부의장은 “물대포도 자신이 좋은일에 쓰일줄은 몰랐을것”이라며 “그나저나 말많던 mb는 요즘 왜 조용하죠? 말좀하세요 mb님!”이라고 불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석현 “너무 똑똑해서 부담스럽다면 바보스러워야 장관감?”
입력 2015-06-19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