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구업계에는 ‘홍석천의 가구사업 진출 소문’으로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최근 업계에는 만능엔터테이너 ‘홍석천이 가구사업에 뛰어든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가구진출 소문은 홍석천이 디저트 카페 ‘마이스윗’을 오픈하면서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고, 아기자기한 카페의 가구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와전된 것이었다.
홍석천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로서의 인기도 얻고 있는 상황. 최근엔 자신의 9번째 가게로 디저트 카페인 ‘마이스윗’을 오픈했다.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하기로 유명한 홍석천은 이번에도 감각적인 소품과 인테리어가구를 직접 하나하나 주문제작했고 손님들의 감탄과 입소문이 나면서 ‘가구사업 진출 소문’으로 이어진 것이다.
확인결과 ‘마이스윗’ 카페 인테리어는 홍석천과 15년 전통의 디자인가구 전문 브랜드 ‘아르푸’와의 콜라보 인테리어였다. 공사시작전부터 아르푸와 홍석천이 머리를 맞대고 구상하며 인테리어를 연출한 것.
홍석천과 함께한 디자인가구 아르푸는 국내최대규모의 디자인가구회사인 KTA의 브랜드다. 최근 고객들과의 접근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B2C 브랜드로 15년의 오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유통마진을 줄여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의 가구를 주문제작하기 때문에 카페, 요식업,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의 인테리어가구 납품기업으로 인지도가 높다.
실제로 아르푸는 국내공장과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 직영공장을 보유하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맞춤인테리어가구를 제공하기로 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났고, 친환경 인증테스트를 통과하고 확실한 A/S로 클레임이 없는 업체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전 꼭 한번 찾아보는 맞춤가구전문 회사다.
아르푸 강명훈 대표는 "홍석천씨의 마이스윗 인기에 힘입어 카페 등 소규모 매장을 준비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와 방문이 많아 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푸는 대량 주문제작 시 할인혜택을 주고 있어 거품없는 가격에 원하는 디자인의 가구를 받아볼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르푸가구에 대한 주문 및 문의는 실시간 온/오프라인 상담(아르푸몰http://arfu.kr, 고객센터1577-6190)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성공창업스타 홍석천, 인테리어, 가구업계까지 진출?!
입력 2015-06-22 09:00 수정 2015-06-2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