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노회장 하정일 장로) 중·고등부연합회는 20일 오후 1시 포항중앙교회 교육센터에서 ‘교사사명대회 및 청소년 찬양집회’를 연다.
교사사명대회는 포항중앙교회 경배와 찬양단 찬양, 개회예배, 특강 순으로 이어진다.
김진우 장로(중·고등부 부회장)의 사회로 드려지는 예배는 김무섭 안수집사(직전회장) 기도, 김문택 목사(주향교회) 설교, 강희자 권사(중·고등부 회장) 대회사, 근속교사 시상(10, 20, 30년), 박정환 목사(포항바다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김동석 안수집사(포항충진교회)가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눈높이 조직신학-성경론과 구원론’, ‘신분과 사명’이란 주제로 세 차례 말씀을 전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청소년 찬양집회가 열린다.
찬양집회는 포항중앙교회 경배와 찬양단이 찬양을 인도한다.
교사들은 찬양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교사사명을 깨닫고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교육자원부 상임총무 김정기 목사(포항용흥교회)는 “기도와 정성을 다해 대회와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교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교사사명을 다시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20일 교사사명대회 및 청소년 찬양집회 연다
입력 2015-06-19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