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황정민과의 6년 의리 지켰다… 샘컴퍼니와 재계약

입력 2015-06-19 14:16

배우 강하늘(25)이 황정민(45)과의 의리를 지켰다.

19일 소속사 샘컴퍼니는 “오는 6월에 계약 만료를 앞둔 강하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조력자로서 폭넓은 활동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샘컴퍼니는 배우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45)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2009년 연극·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던 강하늘을 발탁했다.

SBS ‘상속자들’ ‘엔젤아이즈’, tvN ‘미생' 등으로 얼굴을 알린 강하늘은 연극 ‘해롤드 앤 모드’, 영화 ‘순수의 시대’ ‘쎄시봉’ ‘스물’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최근 촬영을 마친 이준익 감독 신작 ‘동주’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