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함께 호텔 가는 사이? “열애 아냐”

입력 2015-06-19 13:10
사진=나무엑터스 트위터

배우 이준기(33)와 전혜빈(32)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와 전혜빈은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교제설을 사실무근”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뉴스웨이는 “지난해 KBS 2TV ‘조선총잡이’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기와 전혜빈이 현재 핑크빛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모 유명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운동하는 등 공개된 장소에서 서슴없이 애정표현을 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는 MBC ‘개와 늑대의 시간', SBS ‘일지매', KBS 2TV ‘조선총잡이'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이다.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SBS ‘신의 저울', KBS 2TV ‘직장의 신' 등에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