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업체, 한국이 여자월드컵 8강 진출 가능성 낮은 것으로 전망

입력 2015-06-19 11:45
국민일보DB

외국 베팅업체들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에 오른 국가들 가운데 한국과 콜롬비아가 8강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 베팅업체인 래드브록스가 19일 오전 현재 집계한 한국과 프랑스의 16강전 배당률은 프랑스 승리 1/3, 한국 승리 17/2로 나와 있다. 이는 프랑스가 이긴다는 데 돈을 3달러를 걸면 원금을 포함해 4달러를 받게 되고, 한국 승리에 걸면 2달러를 걸어 총 19달러를 챙기게 된다는 의미다.

FIFA 랭킹 18위인 한국과 3위인 프랑스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6강전을 치른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