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먹지’신동엽, 스튜디오를 육수 샤워시키다

입력 2015-06-18 17:38
사진=네이버 tvcast 캡처

신동엽이 압력솥의 고장 때문에 닭 육수를 쏟았다.

18일 방송되는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먹지’ 71회에서 개그맨 신동엽, 가수 성시경은 초계탕(닭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여 닭고기와 함께 먹는 요리)을 만들었다.

이들은 압력솥을 이용해 닭을 삶았다. 신동엽이 닭을 압력솥에 넣을 때부터 뚜껑이 잘 닫히지 않았다. 닭이 삶아지고 솥의 뚜껑을 열려고 하자, 닭의 육수가 분수처럼 쏟아졌다.

성시경은 “아 못살아 진짜”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신동엽은 “시청자 분들에게 이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먹지’ 71회는 18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