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지드래곤은 18일 트위터에 “아직도 떨려 후덜덜. 손석희 앵커님과 함께 한 JTBC ‘뉴스룸’ 녹화. 잘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뉴스룸’을 녹화 중이다. 그는 손석희 앵커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드래곤은 ‘뉴스룸’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 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10년차 아이돌 빅뱅의 리더로서 숨겨뒀던 속내도 고백한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도 떨 때가 있구나” “‘뉴스룸’에까지 진출하다니”라고 호응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손석희 앞에선 나도 후덜덜” 지드래곤, JTBC ‘뉴스룸’ 출연 인증샷 공개
입력 2015-06-18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