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첫 야외 인터넷 생방송

입력 2015-06-18 16:53
MBC 제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에서 방송한다.

이번 주 방송될 마리텔에서는 출연자 전원이 여름을 맞아 일산 MBC드림센터 세트장이 아닌 경기도 화성에 있는 제부도에 모두 모여 인터넷 생방송 겸 녹화를 진행했다. 인터넷에서는 지난 14일 생방송 됐다.

백종원은 처음으로 요리사 복장을 벗고 편안하게 요리를 시작했다. 김구라 부자에게는 인터넷 중계를 보던 네티즌들이 “아빠어디가 시즌3같다”고 반응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마리텔에 처음 출연한 씨스타 다솜은 처음으로 멤버들과 떨어져 출연하는 예능에 긴장하며 다양한 소품을 준비했다. 다솜은 “집에서 해수어를 키우고 있다”며 어항 속의 물고기들과 어항 꾸미기를 보여줬다.

이 내용은 토요일인 20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