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장애인 일자리 뱅크 7~10월 운영

입력 2015-06-18 15:48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장애인들의 자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 뱅크’ 사업을 7월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복지일터(중증장애인), 돌봄일터(경증장애인), 재능일터(재능 갖춘 장애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38명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일터에서는 주 14시간, 월 56시간을 원칙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02-2600-6720).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