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자율투표인데 전부 반대표 던지기로 합의?”

입력 2015-06-18 15:36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다수 헌법학자 국회법안 위헌성 있다는 의견’”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이 중대한 문제를 야밤에 끼워넣기로 처리한게 잘못이지요”라고 적었다.

변 대표는 “새정치聯, 黃인준 자율투표로 표결 참여”라며 “자율투표인데 전부 반대표 던지기로 합의했다는 새정련”이라고 적었다.

변 대표는 “서화숙의 말에 의하면 문재인은 쓰레기??”라며 “개콘 메르스 탈선 KBS, 막가는 반정부·반국가 선동”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윤리위원장으로서 조경태 숙청을 암시하고 있는 안병욱씨는 2012년 총선 당시 비례대표 공천위원장으로, 지금 새민련의 저질 비례대표 의원들을 만들어낸 주역입니다”라며 “그와 함께 참여한 서화숙은 말할 것도 없군요. 문재인패들이 급속히 당을 장악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