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 20일자로 지령 3000호 달성

입력 2015-06-18 14:34
기독공보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신문인 한국기독공보가 20일자로 지령 3000호를 달성한다.

한국기독공보는 1945년 9월 8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조선기독교회 남부대회에서 발행을 결정했으며 이듬해 1월 창간했다. 창간 당시 제호는 기독교공보였으며 70년 7월 한국기독공보로 제호를 변경했다.

한국기독공보 이사장 정영택 예장통합 총회장은 “지령 3000호는 국내 주간지 중 최장 기록”이라며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사람에게 조건 없이 좋은 이웃이 되었던 것처럼 기독공보도 한국사회와 교회의 좋은 이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사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