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유명 패션 에디터 버지니 뮤이스와의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류승범은 18일 진행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라운드 인터뷰에서 “버지니 뮤이스와 최근 결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1년 8개월 정도 사귀었는데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다”며 “현재는 자유로운 솔로”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버지니 뮤이스는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3년 전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체류 중인 류승범은 모델 일을 하다 버지니 뮤이스와 만났다.
류승범이 출연한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뒤 위험에 처한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상황을 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임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오는 25일 개봉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쿨한 류승범 “전 여자친구 버지니 뮤이스와 지난해 결별”
입력 2015-06-18 13:21